이수근, 순정만화서 나왔다는 박정민에 "만화방 주인 아니냐" (아는형님)

조혜진 2021. 9. 25.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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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이수근이 박정민의 순정만화 설정에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2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배우 임윤아와 박정민이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에 "왜 '우리' 윤아냐"고 반발하자 강호동은 "'아형'의 섭외 부장이다. 전학 메이트를 직접 섭외한다더라"며 조정석, 소녀시대 이번엔 박정민까지 섭외했다고 언급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나 임윤아는 "아니지"라고 너스레를 떨며 박정민에게 "조용히 해"라고 귓속말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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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아는 형님' 이수근이 박정민의 순정만화 설정에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2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배우 임윤아와 박정민이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순정만화에서 막 튀어나왔고'에서 전학 왔다는 두 사람에 이수근은 "윤아는 순정만화에서 나온 것 같은데 정민이는 만화방 주인 아니냐"고 말했다. 이에  박정민은 "그렇게 봐줘서 고마워"라며 쿨하게 반응했다.

강호동은 "윤아 친구한테 너무 무례한 거 아니냐"라며 "우리 윤아는"이라고 말했다. 이에 "왜 '우리' 윤아냐"고 반발하자 강호동은 "'아형'의 섭외 부장이다. 전학 메이트를 직접 섭외한다더라"며 조정석, 소녀시대 이번엔 박정민까지 섭외했다고 언급해 놀라움을 안겼다.

실제로 박정민은 "원래 오늘 촬영이 있었는데 빼고 왔다"고 말했다. "설마 오늘 영화 홍보 때문에 나온 거냐"는 물음에 박정민은 "응"이라고 답했다. 그러나 임윤아는 "아니지"라고 너스레를 떨며 박정민에게 "조용히 해"라고 귓속말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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