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로 떠난 로제, 걸친 것만 3300만원 훌쩍.."어디 거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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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3000만원이 훌쩍 넘는 럭셔리한 공항 패션을 선보였다.
로제는 25일 오전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되는 패션위크 일정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로 출국했다.
로제는 카디건의 단추를 여러 개 풀어 입어 네크라인을 시원하게 드러냈으며, 깔끔한 볼 팬던트 목걸이와 럭셔리한 다이아몬드 반지로 포인트를 더했다.
이날 로제가 걸친 아이템의 가격만 총 3357만원대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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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3000만원이 훌쩍 넘는 럭셔리한 공항 패션을 선보였다.
로제는 25일 오전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되는 패션위크 일정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로 출국했다.
이날 로제는 잘록한 허리가 드러나는 블랙 크롭트 카디건에 같은 색 와이드 팬츠를 입고, 벨벳 칼라 포인트가 더해진 하운드투스 패턴 재킷을 걸친 채 등장했다.
여기에 로제는 자그마한 박스 형태의 블랙 미니백을 어깨에 메고, 운동화를 신어 편안하면서도 멋스러운 룩을 완성했다.
로제는 카디건의 단추를 여러 개 풀어 입어 네크라인을 시원하게 드러냈으며, 깔끔한 볼 팬던트 목걸이와 럭셔리한 다이아몬드 반지로 포인트를 더했다.
또한 로제는 긴 금발 머리를 리본 핀으로 반만 묶은 헤어스타일로 사랑스러운 무드를 연출했다.
벨벳 칼라가 멋스러운 생로랑 재킷의 가격은 375만원, 마스크는 5만원, 운동화는 82만5000원, 미니백은 255만원이며, 알라이아 크롭트 카디건은 130만원대다.
로제가 착용한 주얼리는 모두 그가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티파니 앤 코'(Tiffany & Co.) 제품이다.
볼 팬던트 목걸이는 282만원, 'X' 심볼의 식스틴 스톤 반지는 1615만원, 다이아몬드가 장식된 매듭 형태의 반지는 612만원대다.
이날 로제가 걸친 아이템의 가격만 총 3357만원대에 달한다.
로제는 하운드투스 재킷을 포인트로 걸치고 스니커즈를 신은 캐주얼한 블랙 룩을 연출한 반면 생 로랑 모델은 프릴 장식 셔츠에 하운드투스 패턴의 재킷과 팬츠를 셋업으로 맞춰 입고, 롱 부츠를 신어 시크한 무드를 연출했다.
한편 로제는 생 로랑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안토니 바카렐로와 함께 지난 14일 미국 뉴욕의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열린 2021 멧 갈라(Met Gala) 행사에 한국 스타 최초로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가수 씨엘도 참석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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