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5일 MBN 종합뉴스 주요뉴스
▶ 이낙연 47.12% 광주 전남 1위...이재명 46.95% 더불어민주당 호남 경선 첫날인 오늘 광주 전남에서 이낙연 후보가 47.12%를 얻어 1위를 하면서 이재명 후보의 연승을 막았습니다. 내일은 전북 경선이 진행되는 가운데, 이재명 후보의 누적 득표율은 52.9%, 이낙연 후보는 34.2%를 기록했습니다.
▶ 대장동 고소고발 쇄도…검찰, 수사 속도전 대장동 특혜 의혹을 둘러싸고 여야의 맞고발이 이어지는 가운데 성남 시민들도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수사팀 배당을 마친 검찰은 다음주부터 본격적인 수사에 돌입할 것으로 보입니다.
▶ 신규 확진 3,273명…첫 3천 명대 '역대 최다'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처음으로 3천 명대를 넘어서 어제에 이어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서울 확진자 가운데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비율도 절반을 넘어선 가운데 방역 당국은 "1∼2주간 확진자가 급증할 가능성이 있다며 2주간 사적모임을 취소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코로나19 시국에 수백 명 모여 점등식 경기도 한 신축 아파트에서 수백 명이 한곳에 모여 입주 기념 점등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 위험과 밤늦은 시간 소음 피해를 호소하는 인근 주민의 민원 신고가 빗발쳤습니다.
▶ 쿼드 정상 "북, 도발 삼가고 대화해야" 미국과 일본, 인도, 호주 등 4개국으로 구성된 '쿼드' 정상이 북한에 도발을 중지하고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북한 영변 핵시설에서는 공사가 진행 중인 모습이 포착돼, 핵시설 재가동 징후가 계속 나타나고 있습니다.
▶ 양궁 세계선수권 단체전 석권…안산 3관왕 도전 세계 최강 한국양궁이 도쿄올림픽에 이어 세계선수권에서도 단체전 금메달 3개를 싹쓸이했습니다. 개인전 8강에 올라 있는 안산 선수는 사상 최초로 올림픽과 세계선수권 동시 3관왕을 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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