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호포' 키움 박병호, 햄스트링 이상으로 교체..크레익 투입

김호진 기자 입력 2021. 9. 25. 19: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모처럼 만에 4번 타자로 복귀했던 키움 히어로즈 내야수 박병호가 햄스트링 이상으로 교체됐다.

박병호는 25일 오후 5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홈경기에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3타수 2안타(1홈런) 3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을 펼쳤던 박병호는 6회초 수비에서 외국인 타자 윌 크레익과 교체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병호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고척=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모처럼 만에 4번 타자로 복귀했던 키움 히어로즈 내야수 박병호가 햄스트링 이상으로 교체됐다.

박병호는 25일 오후 5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홈경기에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3타수 2안타(1홈런) 3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을 펼쳤던 박병호는 6회초 수비에서 외국인 타자 윌 크레익과 교체됐다.

키움 구단 관계자는 "박병호는 왼쪽 햄스트링에 약간의 불편함을 느껴 선수 보호차원에서 교체했다"며 "2회 김혜성의 송구를 포구하는 과정에서 불편함을 느꼈다"고 설명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