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신규 확진자 오후6시까지 1980명..어제보다 209명 적어

심진용 기자 2021. 9. 25.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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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추석 연휴가 끝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연일 폭증하면서 결국 3천명을 넘어선 가운데 25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중구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방역당국과 전국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25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가 총 1980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 2189명보다 209명 적지만 지난주 토요일(18일) 1570명보다는 410명 많다. 오후 6시 동시간대 기준으로 1980명 신규 확진은 전날 2189명에 비해 2번째로 높은 수치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이 1410명(71.2%), 비수도권이 570명(28.8%)이다. 시도별로는 서울(672명), 경기(576명), 인천(162명), 대구(91명), 경북(85명), 경남(72명), 충남(71명), 부산(46명), 충북(42명), 강원 (39명), 대전(35명), 광주(33명), 전북(22명), 울산(14명), 전남(13명), 제주(7명) 순으로, 세종을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심진용 기자 s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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