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술 싸움! 투헬 vs 펩' 첼시 vs 맨시티, 선발 라인업 공개
김영훈 온라인기자 2021. 9. 25. 19:32
[스포츠경향]
첼시와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두 팀은 25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2021-2022 시즌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일정을 소화한다.
홈팀 첼시는 3-5-2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로멜루 루카쿠-티모 베르너, 마르코스 알론소-마테오 코바치치-조르지뉴-은골로 캉테-리스 제임스, 안토니오 뤼디거-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세자르 아스필리쿠에타, 에두아르 멘디가 출전한다.
원정팀 맨시티는 4-3-3 포메이션으로 맞선다. 잭 그릴리쉬-베르나르두 실바-가브리엘 제주스, 필 포든-로드리-케빈 더 브라위너, 주앙 칸셀루-아이메릭 라포르트-후벵 디아스-카일 워커, 에데르송이 나선다.
이번 경기 주목할 점은 감독들의 전술 싸움이다. 첼시를 이끄는 토마스 투헬 감독과 맨시티를 이끄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 모두 세계에서 손꼽히는 전술가다.
다만, 최근 만남에서는 투헬 감독이 더 우위를 점하고 있다. 투헬 감독은 지난 시즌 도중 첼시 지휘봉을 잡은 뒤 과르디올라 감독과의 3번의 만남에서 모두 승리를 거머줬다. 만약 이번 경기 역시 투헬 감독이 승리를 챙긴다면 과르디올라 감독의 팀을 상대로 최초로 4연승을 거둔 감독이 된다.
김영훈 온라인기자 harry997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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