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결혼' 배다해 "♥이장원, 소속사 없는 날 위해 일일 매니저 역할"(불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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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톤스 이장원과 결혼을 발표한 배다해가 애정을 과시했다.
지난 8월 배다해는 페퍼톤스 이장원과 11월 결혼한다고 발표했다.
배다해는 출연을 앞두고 이장원이 응원해줬냐는 질문에 "내가 지금 회사가 없어서 아침에 직접 데려다줬다"며 이장원이 일일 매니저 역할까지 했다고 전했다.
이장원을 향해 영상 편지를 해 달라는 요청에 배다해는 "오늘 우승하면 부케 대신에 트로피 들고 갈게"라고 애정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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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페퍼톤스 이장원과 결혼을 발표한 배다해가 애정을 과시했다.
9월 25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배다해가 결혼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배다해는 뮤지컬 ‘메리셸리’의 주역인 박규원, 기세중과 함께 출연했다. 대기실 MC들과 출연자들은 대뜸 배다해에게 축하 노래와 박수를 쳤다.
지난 8월 배다해는 페퍼톤스 이장원과 11월 결혼한다고 발표했다. 배다해는 출연을 앞두고 이장원이 응원해줬냐는 질문에 “내가 지금 회사가 없어서 아침에 직접 데려다줬다”며 이장원이 일일 매니저 역할까지 했다고 전했다.
이장원을 향해 영상 편지를 해 달라는 요청에 배다해는 “오늘 우승하면 부케 대신에 트로피 들고 갈게”라고 애정을 과시했다.
배다해, 박규원, 기세중은 주현미의 ‘눈물의 블루스’를 선곡해 전상근과 대결을 펼쳤다. 배다해는 “전상근 씨가 최근에 본 고음 중 굉장히 훌륭한 고음을 보여줬다. 오늘 박규원, 기세중 씨도 그 이상의 고음을 보여주겠다”고 도발했다. 세 사람은 아름다운 하모니로 ‘눈물의 블루스’를 열창했지만 전상근에게 아쉽게 패했다.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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