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한건규 "올림픽으로 럭비 아시는 분들 생겨 뿌듯"

김한나 온라인기자 2021. 9. 25.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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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MBC 방송 캡처


‘놀면 뭐하니?’ 럭비 선수들이 럭비에 애정을 보였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오징어 게임을 위해 럭비 국가대표 선수들이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저는 가장 인상 깊었던 경기가 호주다. 호주에선 럭비가 국민 스포츠라 경기장도 상당히 많다. 룰을 알고 모르고를 떠나서 우리 선수들이 사력을 다합니다 진짜”라고 올림픽 경기를 회상했다.

MBC 방송 캡처


이어 그는 “선수들하고 얘기 나눴을 때 그런 말씀을 하셨다. 럭비공이 전국적으로 100개만 나갔으면 좋겠다. 다른 것보다 축구공처럼 아이들이 가지고 놀고 싶다는 마음이셨다”라고 말했다.

한건규 선수는 “잘 모르신다. 럭비 한다고 하면 미식축구인 줄 안다. 올림픽 끝나고 밖에 나가서 ‘운동하세요?’라고 할 때 럭비 한다고 하면 ‘저 럭비 봤어요’라고 하시는 분들이 있었다. 올림픽을 기회로 국민들이 럭비에 대해 아시는 분이 생겨서 선수로서 뿌듯한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MBC에서 방송된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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