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홍준표, 친박 이용하고 버려..배신자 비판 자격 없어"

조명아 cho@mbc.co.kr 입력 2021. 9. 25. 19:24 수정 2021. 9. 25. 19: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은 경쟁 주자인 홍준표 의원에 대해 "급하면 '친박'들을 실컷 이용하고 선거 끝나고 버렸다"고 비판했습니다.

유 전 의원은 오늘 MBC 라디오에 출연해 자신을 '배신자'라고 비판한 홍 의원을 겨냥해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춘향이인 줄 알았는데 향단이', '허접한 여자'라고 한 게 홍 의원"이고 "그럴 자격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제공: 연합뉴스]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은 경쟁 주자인 홍준표 의원에 대해 "급하면 '친박'들을 실컷 이용하고 선거 끝나고 버렸다"고 비판했습니다.

유 전 의원은 오늘 MBC 라디오에 출연해 자신을 '배신자'라고 비판한 홍 의원을 겨냥해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춘향이인 줄 알았는데 향단이', '허접한 여자'라고 한 게 홍 의원"이고 "그럴 자격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박 전 대통령이 제 말씀을 들었다면 안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았을 것"이라며 "저는 배신자가 아니라 보수의 '백신'이었다 "라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경쟁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해선 "입만 열면 실수하는 준비가 안 된 분"이라며 "윤 전 총장이 적폐 수사를 얼마나 가혹하게 했는지, 자격이 있는지 등을 유권자가 본다면 결국은 지지율이 내려갈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내년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서울 종로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대해서는 후보로서 "이준석 대표가 좋다고 생각한다"고 말했고, 남북 관계에는 "북한이 도발하면 '눈에는 눈, 이에는 이'로 바로 응징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조명아 기자 (ch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302894_3486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MBC (www.imnews.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