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쿠어스필드에서 30개 구단 중 가장 먼저 100승 달성

이사부 입력 2021. 9. 25. 19:23 수정 2021. 9. 25.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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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21시즌 가장 먼저 100승 고지에 올랐다.

샌프란시스코는 25일(한국시간)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 필드에서 벌어진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7-2로 승리해 시즌 성적 100승 54패를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의 선발 투수 알렉스 우드는 4이닝 6피안타 2실점 7탈삼진을 기록했고, 이후 커빈 카스트로, 토니 왓슨, 타일러 로저스, 카밀로 도발이 차례로 등판하며 콜로라도의 공격을 막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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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샌프란시스코 선수들이 25일(한국시간) 쿠어스 필드에서 벌어진 콜로라도와의 원정 경기에서 7-2로 승리, 시즌 100승을 기록한 뒤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LA, 이사부 통신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21시즌 가장 먼저 100승 고지에 올랐다.

샌프란시스코는 25일(한국시간)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 필드에서 벌어진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7-2로 승리해 시즌 성적 100승 54패를 기록했다.

내셔널 리그 서부지구 선두를 달리며 이번 시즌 가장 먼저 포스트 시즌 진출을 확정지었던 샌프란시스코는 2위 LA 다저스(99승 55패)와의 간격을 1게임 차로 유지했다.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중 승률(0.649) 선두를 달리고 있는 샌프란시스코가 100승 고지에 오른 것은 지난 2003년 이후 처음이다. 

샌프란시스코는 이날 타자 친화적인 구장답게 4개의 홈런포를 쏘아올리며 콜로라도를 압도했다. 토미 라 스텔라, 브랜든 크로포드, 브랜든 벨트, 마이크 야스트레젬스키가 홈런을 날려 이번 시즌 팀 홈런 234개를 기록했다. 이는 프랜차이즈 최다 홈런인 2001년 235개에 단 1개가 모자란 기록이다. 

이와 함께 샌프란시스코는 이번 시즌 17경기에서 4홈런을 기록했는데 이는 올 시즌 메이저리그 최다 기록이기도 하다.

샌프란시스코는 1회 선두타자 라 스텔라가 콜로라도 선발 피터 램버트의 2구째 95.1마일짜리 포심 패스볼을 잡아당겨 오른쪽 담장을 넘기며 포문을 열었다.

1회 말 콜로라도의 찰리 블랙먼과 엘리아스 디아스에게 적시타를 허용해 1-2로 역전을 당했으나 2회 초 크로포드가 자신의 시즌 22번째 솔로 홈런을 날리며 승부의 균형을 다시 잡았고, 6회 초 벨트가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시즌 27호째 솔로 홈런으로 재역전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는 7회 크로포드와 에반 롱고리아의 연속 안타로 만든 무사 1, 2루 찬스에서 야스트레젬스키가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3점 홈런(시즌 25호)을 날려 4점 차 리드를 잡았고, 버스터 포지의 적시타까지 이어지며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샌프란시스코의 선발 투수 알렉스 우드는 4이닝 6피안타 2실점 7탈삼진을 기록했고, 이후 커빈 카스트로, 토니 왓슨, 타일러 로저스, 카밀로 도발이 차례로 등판하며 콜로라도의 공격을 막아냈다. /lsb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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