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정준하, 럭비 장용흥과 한 발 술래잡기..2초 만에 탈락
김한나 온라인기자 2021. 9. 25. 19:09
[스포츠경향]
‘놀면 뭐하니?’ 럭비 선수들이 멤버들과 깨금발 술래잡기를 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2020 도쿄 올림픽 럭비 국가대표 선수들이 출격했다.
이날 럭비에서 스피드를 맡은 장용흥 선수는 멤버들과 술래잡기를 한다면 한 발로 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 말에 유재석은 “그건 좀 힘들 걸요?”라고 말했고 장용흥 선수는 “쉬울 것 같아요”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첫 주자로 나선 미주를 엄청난 스피드로 잡아냈다. 이때 미주는 “자기야 나 잡아봐라~”라고 달리며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지만 거칠게 달려오는 장용흥 선수에 살벌함으로 웃음을 안겼다.
정준하는 “나는 원래 빨라서 안 돼. 나 엄청 빨라”라고 자신감을 보였으나 2초 만에 잡혀 폭소케 했다. 마지막으로 도전에 나선 유재석을 잡기 위해 정연식 선수가 나섰다.
시작하자마자 유재석은 빠른 속도로 달려 나갔고 정연식 선수는 유재석 잡기에 실패했다. 신난 유재석은 “쌔애애앵~”이라며 달려 나갔고 정연식 선수는 “안 된다”라고 감탄했다.
한편 MBC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에 만나볼 수 있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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