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지현 LG 트윈스 감독, 비디오 판독 결과 항의하다 자동 퇴장

김경윤 2021. 9. 25.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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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현 LG 트윈스 감독이 비디오 판독에 따른 판정에 관해 항의하다 퇴장됐다.

류지현 감독은 25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kt wiz와 원정 경기 0-0으로 맞선 8회초 공격에서 견제사 결정을 항의했다.

최수원 주심은 류지현 감독에게 상황을 설명한 뒤 퇴장을 명령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 규정상 비디오 판독 결정에 항의하면 자동 퇴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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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류지현 감독 [연합뉴스 자료사진]

(수원=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류지현 LG 트윈스 감독이 비디오 판독에 따른 판정에 관해 항의하다 퇴장됐다.

류지현 감독은 25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kt wiz와 원정 경기 0-0으로 맞선 8회초 공격에서 견제사 결정을 항의했다.

LG는 선두 타자 김민성이 kt 선발 고영표와 8구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얻자 김용의를 대주자로 내세웠다.

고영표는 후속 타자 이재원 타석 때 견제를 해서 김용의를 1루에서 태그 아웃 처리했다.

LG는 이에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고, 심판진은 판독 결과에 따라 아웃 판정을 확정했다.

그러자 류지현 감독은 그라운드로 나와 어필했다.

최수원 주심은 류지현 감독에게 상황을 설명한 뒤 퇴장을 명령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 규정상 비디오 판독 결정에 항의하면 자동 퇴장된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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