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전국서 1천980명 확진..어제보다 209명 적어

김종윤 기자 입력 2021. 9. 25. 19:03 수정 2021. 9. 25.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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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가 끝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연일 폭증하면서 결국 3천명을 넘어선 가운데 25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중구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추석 연휴 직후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급확산 중인 가운데 25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신규 확진자가 속출했습니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25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천98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날 같은 시간의 2천189명보다는 209명 적지만, 지난주 토요일(9월 18일)의 1천570명보다는 410명 많습니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1천410명(71.2%), 비수도권이 570명(28.7%)입니다.

시도별로는 서울 672명, 경기 576명, 인천 162명, 대구 91명, 경북 85명, 경남 72명, 충남 71명, 부산 46명, 충북 42명, 강원 39명, 대전 35명, 광주 33명, 전북 22명, 울산 14명, 전남 13명, 제주 7명으로, 세종을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6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3천 명에 육박할 수도 있지만, 주말에는 검사 건수가 줄어드는 만큼 증가 폭이 예상만큼 크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어제 오후 6시 이후 1천84명 늘어 최종 3천273명으로 마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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