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준 환상 헤더' 울산, 광주 꺾고 '선두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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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울산이 이동준의 결승 골에 힘입어 광주를 꺾고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전반 페널티킥 실축으로 아쉬움을 삼켰던 이동준이 후반 슈퍼맨처럼 날아올라 멋진 헤딩 결승 골을 터트렸습니다.
이동준은 전반 40분,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의 키커로 직접 나섰지만 광주 윤평국 골키퍼 선방에 막혀 선제 골 기회를 날렸습니다.
결승 골을 터트린 이동준은 홈팬들을 향해 양손을 모으는 골 세리머니로 전반전 페널티킥 실축을 사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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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울산이 이동준의 결승 골에 힘입어 광주를 꺾고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전반 페널티킥 실축으로 아쉬움을 삼켰던 이동준이 후반 슈퍼맨처럼 날아올라 멋진 헤딩 결승 골을 터트렸습니다.
울산은 오늘(25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광주와 하나원큐 K리그1 32라운드 홈경기에서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2연승한 울산(승점 61)은 가장 먼저 '승점 60고지'를 처음 넘으면서 2위 전북 현대(승점 57)의 32라운드 결과에 상관없이 1위를 지켜냈습니다.
광주는 3연패로 11위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이동준은 전반 40분,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의 키커로 직접 나섰지만 광주 윤평국 골키퍼 선방에 막혀 선제 골 기회를 날렸습니다.
아쉬움은 후반 4분에 털어냈습니다.
설영우가 측면에서 올려준 공을 슈퍼맨처럼 날아올라 머리로 방향을 바꿔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결승 골을 터트린 이동준은 홈팬들을 향해 양손을 모으는 골 세리머니로 전반전 페널티킥 실축을 사과했습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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