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정준하, 럭비 국가대표도 놀란 힘..유재석은 공중돌기 굴욕

이민지 2021. 9. 25.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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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정연식 선수 힘에 놀랐다.

유재석이 먼저 공을 끌어안고 정연식 선수가 빼앗는 시간을 가졌다.

유재석은 이를 악물고 공 사수에 나섰으나 정연식 선수는 유재석을 가뿐히 들어 공을 손에 넣었다.

반면 정준하는 엄청난 힘으로 최성덕 선수로부터 공을 사수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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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유재석이 정연식 선수 힘에 놀랐다.

9월 25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 도쿄올림픽 럭비 국가대표 선수들이 장기를 보여주는 시간을 가졌다.

공을 가진 상대방 공격수를 저지하기 위해 힘으로 공을 뺏는 공뺏기 기술을 선보였다.

유재석이 먼저 공을 끌어안고 정연식 선수가 빼앗는 시간을 가졌다. 멤버들은 유재석에게 "이를 악 물고 하라"고 응원을 보내며 "운동을 많이 했다"며 믿음을 드러냈다.

유재석은 이를 악물고 공 사수에 나섰으나 정연식 선수는 유재석을 가뿐히 들어 공을 손에 넣었다.

유재석은 "예정에 없었던 거잖아"라며 버럭해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정준하는 엄청난 힘으로 최성덕 선수로부터 공을 사수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최성덕 선수는 "힘도 세고 무게가 있으니까 허리가 아프다"고 말했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캡처)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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