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김효선과 첫 듀엣, 얼굴 마주보려니 섬뜩"(불후의명곡)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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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강진이 아내 김효선과 부부 '케미'를 발산했다.
2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는 '부부 작곡가·작사가 남국인&故정은이 편'으로 꾸며져 가수 강진·김효선 부부, 진성, 테이, 그룹 노라조, 밴드 몽니가 출연했다.
이날 강진은 아내인 김효선과 함께 등장했다.
김효선은 "노래 안 한 지 너무 오래됐다"며 "(강진과) 안 맞다"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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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불후의 명곡' 강진이 아내 김효선과 부부 '케미'를 발산했다.
2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는 '부부 작곡가·작사가 남국인&故정은이 편'으로 꾸며져 가수 강진·김효선 부부, 진성, 테이, 그룹 노라조, 밴드 몽니가 출연했다.
이날 강진은 아내인 김효선과 함께 등장했다. 그는 "부인과 듀엣을 하는 건 처음이다. 젊었을 때는 눈도 마주 보면서 연습을 하고 노래를 했다. 그런데 35년 후 얼굴을 보며 노래를 하려니 섬뜩하고 무서웠다"고 말했다.
김효선은 "노래 안 한 지 너무 오래됐다"며 "(강진과) 안 맞다"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강진은 김효선과 철저한 거리두기를 지켜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은 백신 접종을 2차까지 해서 (아내와) 같이 앉은 거다. 2차까지 맞고 나니까 좀 가까워져서 좋다"며 거침없는 입담을 뽐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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