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kg 정준하도 번쩍" 럭비 국대, 유재석까지 패대기 친 괴력 ('놀면 뭐하니?')

연휘선 2021. 9. 25.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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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에서 럭비 국가대표 선수들이 괴력을 보여줬다.

2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오징어 대표 5인방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러블리즈 미주와 2020 도쿄올림픽 럭비 국가대표 5인방이 펼치는 오징어 게임이 펼쳐졌다.

실제 선수들은 유재석은 물론 하하, 정준하까지 차례대로 번쩍 들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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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놀면 뭐하니?'에서 럭비 국가대표 선수들이 괴력을 보여줬다.

2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오징어 대표 5인방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러블리즈 미주와 2020 도쿄올림픽 럭비 국가대표 5인방이 펼치는 오징어 게임이 펼쳐졌다.

오징어 대표 5인방은 각각 정준하는 머리굴젓, 유재석은 뻐드렁니, 미주는 수수깡깡, 하하는 왕발이, 신봉선은 소새끼로 닉네임까지 정한 채 유니폼도 맞춰 입었다. 이어 2020 도쿄 올림픽에서 럭비 국가대표로 활약한 한건규, 정연식, 장성민, 장용흥, 최성덕 5명의 선수들이 등장했다. 

럭비 선수들은 110kg에 달하는 정준하 또한 번쩍 들 수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실제 선수들은 유재석은 물론 하하, 정준하까지 차례대로 번쩍 들어올렸다. 선수들에게 들린 세 사람은 공중부양 수준의 높이까지 들리자 잔뜩 긴장한 채 바들바들 떨었다. 이에 장성민 선수는 "지금 장어 잡은 줄 알았다"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유재석은 정연식 선수와 럭비공 뺏기를 경쟁하기도 했다. 이에 하하는 "이 형 하루 2시간씩 운동한다"라고 했고, 유재석도 "제대로 해보겠다"라며 만만치않은 각오를 보였다. 그러나 정연식 선수가 공을 뺏지 못하자 유재석까지 번쩍 들어올리는 괴력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정준하는 최성덕 선수와 공 뺏기 대결에서 밀리지 않는 괴력을 발휘했다. 이에 멤버들은 "머리굴젓!"을 외치며 감탄했다. 정준하는 "내 걸 뺏어가려고 했다"라고 대답하며 웃음을 더했다. 

/ monamie@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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