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6개월간 불법총기 적발 138건.. "범죄악용 우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3년 6개월간 불법 총기류 적발 건수가 138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기사고도 3년간 45건 발생해 총기 사용 자격 요건 등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국회 행정안전위 박완수 국민의힘 의원이 25일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올해 6월까지 불법 총기류 적발 건수는 138건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최근 3년 6개월간 불법 총기류 적발 건수가 138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기사고도 3년간 45건 발생해 총기 사용 자격 요건 등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국회 행정안전위 박완수 국민의힘 의원이 25일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올해 6월까지 불법 총기류 적발 건수는 138건이다.
시·도 경찰청별로는 서울청 60건, 부산청 24건, 전남청 10건, 경기남부청 9건, 경북청 7건, 충남청 6건, 울산·경기북부·충북·전북·경남청 각 3건, 대구·강원청 각 2건, 인천·세종·제주청 각 1건이다.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에 따르면 민간인은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당국 허가 없이 총기를 소지할 수 없다.
지난 2018년부터 올해 8월까지 발생한 총기사고는 45건이다. 같은 기간 분실 신고된 민간 소유 총기류는 838개에 육박한다.
박 의원은 "불법 총기는 범죄에 악용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관계기관이 반입·유통에 철저히 대처해야 한다"며 "총기 사용에 관한 자격 요건과 교육 체계 점검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다은 "16세에 임신…도박 중독 남편에게 폭행당해"
- 이영하, 선우은숙 이혼 후 루머 언급…"여자 없는데 안 믿어" 억울
- 김호중 교통사고 어떻게 된 일? "매니저가..사회적 물의 죄송"[공식]
- 에일리 "내년 결혼 목표"..'솔로지옥' 최시훈과 열애
- "유명 성형외과 의사"…韓여성 성폭행 후 긴급체포 된 일본인, 알고보니?
- 전원주 "며느리, 돈 아끼라고 해도 명품옷…거짓말 밉다"
- 건물주 임하룡 "4억에 산 압구정 빌딩 100억↑"
- "엉덩이 만지고 도망"…소유, '지하철 성추행' 피해
- "들킨 내연녀만 17명'…30년차 트로트 가수, '난봉꾼 남편' 누구?
- "일주일에 한번씩 집 앞 대문에 X싼 여성, 너무 어이없고 화난다"..대체 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