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럭비 국가대표 한건규 "한국전력 직원, 우리도 전기세 낸다"

[뉴스엔 이민지 기자]

한건규 선수가 N잡러라고 밝혔다.

9월 25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 럭비 국가대표 한건규, 정연식, 장성민, 장용흥, 최성덕 선수가 출연했다.

한건규 선수는 럭비선수 뿐 아니라 다른 직업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전력 소속 직원이다. 실업팀이니까. 저희만 특별하게 직원으로 돼있어서 회사 출근하면서 운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봉선은 "한국전력 분들께 궁금한게 있다. 일반인들이 궁금해 한다. 한전 다니면 전기료 안내냐"고 질문했다.

한건규 선수는 "전기는 세금이 아니라 요금이다. 우리도 다 낸다. 안내면 독촉장 온다"고 설명했다.

신봉선은 "루머였다. 한전 다니면 에어컨 빵빵 튼다는 얘기가 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캡처)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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