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정준하, 미주에 질투 폭발 "서운하다"

김종은 기자 2021. 9. 25.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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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에서 정준하가 러블리즈 미주를 향한 질투를 폭발시켰다.

25일 저녁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오징어 대표 5인방(유재석, 정준하, 하하, 러블리즈 미주, 신봉선)이 2020 도쿄올림픽 럭비 국가대표 선수들과 만났다.

주장이 된 미주에 유재석이 "오늘 대결 상대 공개는 주장이 하면 된다"고 밝히자, 하하는 "이야. 준하 형한테는 이런 기회 한 번도 안 줘놓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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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놀면 뭐하니?'에서 정준하가 러블리즈 미주를 향한 질투를 폭발시켰다.

25일 저녁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오징어 대표 5인방(유재석, 정준하, 하하, 러블리즈 미주, 신봉선)이 2020 도쿄올림픽 럭비 국가대표 선수들과 만났다.

이날 유니폼을 맞춰 입은 멤버들은 럭비 국가대표 선수들과 만나기 전 주장을 선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하하는 "어차피 형이 할거 아니냐"고 물었지만, 유재석은 "이번 주장은 다른 사람이 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이때 정준하는 "난 미주가 했으면 좋겠다. 요즘은 나이가 어려도 주장을 하곤 한다"고 추천했고 과반수의 투표를 받아 결국 미주가 주장을 맡게 됐다. 주장이 된 미주에 유재석이 "오늘 대결 상대 공개는 주장이 하면 된다"고 밝히자, 하하는 "이야. 준하 형한테는 이런 기회 한 번도 안 줘놓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정준하는 안경을 거꾸로 뒤집은 채 "13년 동안 한 번을 안 줘놓고. 나 진짜 서운하게 하지 말아라"라고 농담을 덧붙여 폭소를 더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놀면 뭐하니?']

놀면 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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