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광주·전남서 47.1% 첫 승..이재명 누적 '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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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25일 자신의 고향인 광주·전남 경선에서 마침내 이재명 후보를 제치고 승리를 거뒀다.
5차례 지역 순회경선에서 이낙연 후보가 선두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누적 득표율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과반을 유지했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순회경선 누적 결과 1위는 52.9%(31만9582표)를 얻은 이재명 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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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4.3%·김두관 0.9%· 박용진 0.6%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25일 자신의 고향인 광주·전남 경선에서 마침내 이재명 후보를 제치고 승리를 거뒀다. 5차례 지역 순회경선에서 이낙연 후보가 선두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후보는 이날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광주전남지역 권리당원·지역대의원 투표 결과 유효투표수 7만1835표 중 3만3848표(47.1%)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이 후보는 0.2%포인트 적은 46.9%의 득표율로 2위를 기록했다. 이어 추미애(4.3%), 김두관(0.9%), 박용진(0.6%) 후보 순이었다.
누적 득표율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과반을 유지했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순회경선 누적 결과 1위는 52.9%(31만9582표)를 얻은 이재명 후보다. 이낙연 후보는 34.2%(20만6638)다. 추미애 후보는 10.9%(6만6235표)로 3위에 올랐고, 박용진 후보 1.23% (7434표), 김두관 후보 0.70%(4203표)로 뒤를 이었다.
mk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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