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 "트로트계 BTS 호칭, 부담+기분 좋아" ('불후의 명곡')
신소원 2021. 9. 25. 18:30
남국인·故 정은이 편
"트로트 계의 BTS"
"기분 좋으면서 부담"
"트로트 계의 BTS"
"기분 좋으면서 부담"
[텐아시아=신소원 기자]
'불후의 명곡' 진성이 자신의 수식어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는 작곡가·작사가 부부 남국인·故 정은이 편이 그려졌다.
이날 진성이 무대를 꾸밀 가수로 출연했다. 그는 "트로트 계의 BTS"라고 자신을 소개하자 "부담스럽다. 국가를 위해 한 일이 없다"라며 "방탄소년단은 국보급 스타 아니냐"라고 말했다.
이에 MC 김준현은 "경연 첫 출연, 트로트 가수 진성이다"라고 소개했고, 진성은 "BTS는 뺀 거냐. 그냥 붙이는 게 좋겠다. 어차피 부담 느낄 거, 기분 좋으면서 부담을 느끼면 좋을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진성은 "우리 활동 때는 남국인 선생님의 곡을 받는 게 별따기 같은 일이었다. 이번 기회에 인사도 드리고, 후배님들의 무대도 보고 싶어서 나오게 됐다"라고 말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아이와 어른이 함께 듣는 동화 [스타책방]
▶ 스타 비하인드 포토&영상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텐아시아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태곤 "장타? 빗맞았는데도 300m 나왔다" 자랑 ('편먹고 공치리')
- '놀토' 에이티즈 산X우영, 파워풀 무대→노래 분석 | 텐아시아
- '살림남2' 최민환, 전역 후 근육 몸매로 컴백 "듬직한 남편"
- 이원근, '원더우먼' 촬영장에 커피차 선물 '훈훈' | 텐아시아
- 조정석, '슬의생' 패러디→'네고의 정석' 콩트 ('SNL코리아')
- [종합]심현섭, ♥8살 연하 여친과 올봄 결혼…"예쁘게 잘 살겠다"('조선의 사랑꾼') | 텐아시아
- [종합]'♥8살 연하' 슬리피, 무릎 꿇고 빌었는데…"84세 죽는 사주"('동상이몽2') | 텐아시아
- 폴킴, 결혼식 없이 유부남 됐다 "♥아내와 9년 열애, 얼굴 공개 NO"('동상이몽2') | 텐아시아
- "인격 바뀌어"…가정 파괴 위기만 2번째, '독단적' 아빠 탓에 온가족 괴롭네('결혼지옥') | 텐아시
- [종합]67세 주병진 "아이 입양까지 생각"…♥13살 연하 변호사에 프러포즈할까('이젠 사랑') | 텐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