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첫승 소감은?.."더 큰 희망의 불씨를 발견했다"

박홍두 기자 입력 2021. 9. 25.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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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선 경선 후보가 25일 오후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 1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광주·전남 지역경선 합동연설회에서 국민의례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


더불어민주당 대선 지역 순회경선에서 첫 승리를 얻은 이낙연 전 대표가 25일 “더 큰 희망의 불씨를 발견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 전 대표는 이날 광주·전남 경선 결과 발표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저에게 첫 승을 안겨주신 광주·전남 시·도민들께 감사드린다. 오늘 결과를 토대로 노력해서 더 좋은 결과를 만들도록 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전 대표는 26일로 예정된 남은 ‘호남 대전’인 전북 경선과 관련해서도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며 선전을 기대해달라고 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첫 승리의 이유를 묻는 질문에 대해선 “후보들의 진면목을 시간이 갈수록 점점 더 많이 알게 되고 광주·전남 시·도민이 제가 어떻게 살아왔던가를 잘 알아서 많은 지지를 보내주셨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후보들을 알게 됐다’는 표현이 이 지사의 대장동 개발사업 의혹을 말하는 것인가라는 물음에는 “말씀 드린 그대로를 받아드려 주시길 바란다”고만 말했다.

박홍두 기자 phd@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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