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트리밍] '파이널 A 의지' 조성환 감독, "희망 있어..전략적으로 움직이면 승산 있어"

반진혁 기자 2021. 9. 25.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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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환 감독이 파이널 A 복귀 의지를 불태웠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25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 현대와 하나원큐 K리그1 2021 3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인천은 최근 전북과의 경기에서 패배하지 않으면서 자신감이 있을 수도 있는데 "지난 대결은 맞대응을 하다 보니 무너졌다. 전략적으로 다가간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승리 의지를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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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STN스포츠(전주) = 반진혁 기자]

조성환 감독이 파이널 A 복귀 의지를 불태웠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25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 현대와 하나원큐 K리그1 2021 3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조성환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을 통해 "스플릿 A의 희망이 있는 만큼 튼튼한 수비 조직력을 바탕을 경기 내내 유지한다면 승점을 얻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인천은 김광석, 정혁 등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면서 수비와 중원에 공백이 생긴 상황이다.

이에 대해서는 "이전 경기에서도 남아있는 선수들이 잘 해줬다. 정혁 선수는 훈련을 다시 시작했다. 곧 복귀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언급했다.

이날 인천은 이전 경기와 달리 외국인 선수를 모두 선발로 내세웠는데 "무고사, 아길라르에게 공격 쪽에서 풀어달라고 주문했다. 득점이 필요한 상황이지만, 수비가 엉망이면 안 될 것 같아서 델브리지도 투입했다"며 배경을 설명했다.

인천은 최근 전북과의 경기에서 패배하지 않으면서 자신감이 있을 수도 있는데 "지난 대결은 맞대응을 하다 보니 무너졌다. 전략적으로 다가간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승리 의지를 불태웠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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