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오후 6시 39명 확진..속초 27일부터 4단계 격상(종합)

윤왕근 기자 2021. 9. 25.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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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강원지역은 추석 연휴 여파로 인한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원주와 속초를 중심으로 39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강원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원주 14명, 속초 9명, 춘천 6명, 홍천·횡성·평창·철원 각 2명, 강릉·양양 각 1명 등 총 39명으로 집계됐다.

평창에서도 연휴 수도권 거주 자녀와 접촉해 확진된 60대 여성 1명과 직장내 감염 1명 등 확진자 2명이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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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14명, 속초 9명, 춘천 6명
강원 원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 (뉴스1 DB)

(강원=뉴스1) 윤왕근 기자 = 25일 강원지역은 추석 연휴 여파로 인한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원주와 속초를 중심으로 39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강원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원주 14명, 속초 9명, 춘천 6명, 홍천·횡성·평창·철원 각 2명, 강릉·양양 각 1명 등 총 3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52명)보다 13명 줄어든 수치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6311명이다.

원주에서는 횡성, 정선 등 타지역 확진자 접촉자를 중심으로 1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속초에서는 지역 확진자 접촉자 4명, 인천 확진자 접촉자 1명 등 모두 9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속초는 전체인구가 8만명 정도인 관광도시로, 최근 한달 새 160명이 넘는 확진자가 무더기로 쏟아지고 있다. 이에 시는 확산세를 꺾기 위한 특단의 조치로 오는 27일 0시부터 10월 3일 밤 12시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최고 수위인 4단계로 격상하기로 했다.

강원지역에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최고수위인 4단계로 격상된 곳은 지난 7월 강릉과 양양에 이어 속초시가 세 번째다.

한편 삼척시도 26일부터 사회적거리두기를 기존 2단계에서 3단계로 격상한다.

춘천에서는 수도권 확진자 접촉자, 베트남 국적 외국인, 가족 밀접촉 등으로 인한 확산세를 보이면서 총 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홍천에서는 홍천에서 근무하는 가평군 거주 40대 1명과, 그 직장동료 1명 등 2명이 확진됐다.

철원에서는 일가족 2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추석 연휴 광주, 인천 등 타지역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횡성에서는 추석 연휴 횡성에 다녀간 서울 거주 가족의 확진 소식을 듣고 검사 후 확진된 1명 등 모두 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평창에서도 연휴 수도권 거주 자녀와 접촉해 확진된 60대 여성 1명과 직장내 감염 1명 등 확진자 2명이 추가됐다.

강릉에서는 평택 거주 지인 밀접촉으로 확진된 외국인 1명이 양성판정을 받았고, 양양에서는 고성군 거주자 1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각 시·군 보건당국은 이들 확진자 거주지에 대해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한편, CCTV 확인 등 심층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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