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광주·전남 경선 1위 이낙연 47.12%, 2위 이재명 46.95%..누적득표율 이재명 52.9%, 이낙연 34.2%
김종윤 기자 입력 2021. 9. 25. 18:15 수정 2021. 9. 25. 19:00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광주·전남 순회경선에서 이낙연 전 대표가 이재명 경기지사를 근소한 격차로 누르고 첫 승을 했습니다.
지역 순회경선에서 이 전 대표가 선두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앞서 1~4차 경선에서는 이 지사가 내리 과반 압승을 거뒀습니다.
이 전 대표는 25일 오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전남·광주 경선에서 득표율 47.1%로 1위에 올랐습니다.
이 지사는 0.2%포인트 적은 46.9%의 득표율로 2위를 기록했고, 이어 추미애(4.3%), 김두관(0.9%), 박용진(0.6%) 후보 순이었습니다.
민주당의 전통적 지지기반인 전남·광주는 권리당원만 12만6천명 포진한 곳으로, 총 11차례 치러지는 지역순회 경선의 최대 승부처로 꼽혀 왔습니다.
다만 누적 득표율에서는 이재명 지사가 52.9%로 과반을 유지했고, 이낙연 전 대표가 34.2%로 2위를 유지했습니다.
돈 세는 남자의 기업분석 '카운트머니' [네이버TV]
경제를 실험한다~ '머니랩' [네이버TV]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 I&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 Biz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문대통령 “바이든 노련한 리더십…북미대화로 문제 풀릴 것”
- 방역당국 “'확진자 얼마나 감당할지 합의 필요…다음주 추가 전파 최대한 억제해야”
- [내일날씨] 내륙 큰 일교차…낮 최고 23∼27도
- 직계약 모더나 백신 107만1천회분 인천공항 도착
- 방역 논란에…이태원역 ‘오징어게임’ 세트장 조기 철수
- 쿼드 정상 “북한, 도발 삼가고 실질적 대화 나서라”
- 지난해 중고차 불법 매매 적발 550여건…전년의 2배 수준
- 국민지원금 대상자 93.8%에 지급…지급액 10조1천493억원
- 신규확진 3천273명…추석 여파에 전국 대확산 비상
- 가상자산사업자 42곳 신고 완료…거래소는 총 29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