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곤 "독학한 골프, 거리 나오는 편..빗맞았는데 300m"(공치리)

박정민 2021. 9. 25. 18: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태곤이 골프 실력을 자랑했다.

9월 25일 방송된 SBS '편먹고 공치리(072)'는 '짝' 콘셉트로 꾸며져 김효주 프로, 배우 이태곤이 애공촌을 찾았다.

이태곤은 "골프 친 지 10년정도 된 것 같다. 그런데 처음에 만만하게 보고 독학을 했다. 악성 슬라이스였다가 고치는데 3년 걸렸다"고 말했다.

이태곤은 "골프는 겸손해야 하기 때문에 오늘은 200m만 치기로 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정민 기자]

배우 이태곤이 골프 실력을 자랑했다.

9월 25일 방송된 SBS '편먹고 공치리(072)'는 '짝' 콘셉트로 꾸며져 김효주 프로, 배우 이태곤이 애공촌을 찾았다.

이승기는 5호로 출연한 이태곤을 보며 "피지컬이 완전히 PGA다"며 감탄했다.

이태곤은 "골프 친 지 10년정도 된 것 같다. 그런데 처음에 만만하게 보고 독학을 했다. 악성 슬라이스였다가 고치는데 3년 걸렸다"고 말했다. 이어 "거리는 굉장히 많이 났었다. 라운딩 5번 하면 원온 2-3번 했다"고 덧붙였다.

이승엽이 "장타는 얼마나 쳤냐"라고 묻자 이태곤은 "그저께 필드에 나갔다 왔는데 빗맞은 것 같은데 300m 쳤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를 들은 공식 롱기스트 이승엽은 "이 정도 치는구나"라며 견제해 웃음을 안겼다. 이태곤은 "골프는 겸손해야 하기 때문에 오늘은 200m만 치기로 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태곤은 "솔직히 말하면 8개월 정도 채를 놨다. 그래도 감이 어디 가겠냐"라고 말했다.

(사진=SBS '편먹고 공치리(072)'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