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추석 이후 확진자 폭발적 증가..25일 56명 확진

박석희 2021. 9. 25. 18: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닷새간의 추석 연휴가 끝나자마자 폭발적으로 늘어 25일 1000명대로 뛰어오르는 등 역대 최다치를 경신한 가운데 경기 안양시에서도 이날 56명이 추가 발생하는 등 최다치를 기록했다.

안양시는 이날 5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에서는 이날 0시 기준 1102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8만5848명으로 집계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24일에도 47명 발생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도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닷새간의 추석 연휴가 끝나자마자 폭발적으로 늘어 25일 1000명대로 뛰어오르는 등 역대 최다치를 경신한 가운데 경기 안양시에서도 이날 56명이 추가 발생하는 등 최다치를 기록했다.

이는 하루 전인 24일 47명보다 9명이, 23일인 16명보다는 무려 40명 늘어난 수치로 지역 내 감염 확산은 당부 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들 중 17명에 대한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것으로 조사돼 이를 크게 뒷받침한다.

안양시는 이날 5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3630~3685번으로 각각 분류됐다. 이들 중 3632번, 3654번, 3657~3659번, 3663~3664번, 3669~3673번, 3680~3684번 등 17명의 감염경로는 불분명한 상태다.

나머지는 가족 간 간염, 또는 감염자 접촉 등으로 조사됐다. 한편 경기도에서는 이날 0시 기준 1102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8만5848명으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