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후 6시 576명..지난주 동시간대 비해 64명 ↑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5일 오후 6시 기준 최소 576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추석 연휴가 시작된 지난주 토요일(18일) 동시간대 512명보다 64명 많은 수치다.
감염전파력이 높은 델타변이 바이러스에 추석 연휴까지 맞물리면서 확산세가 지속 중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기존 집단감염 여파로 감염된 사례는 소수에 불과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뉴스1) 최대호 기자 = 경기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5일 오후 6시 기준 최소 576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추석 연휴가 시작된 지난주 토요일(18일) 동시간대 512명보다 64명 많은 수치다. 사상 최다 확진자를 기록한 전날 같은시각 702명에 비해선 126명 적다.
감염전파력이 높은 델타변이 바이러스에 추석 연휴까지 맞물리면서 확산세가 지속 중인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동시간대 도내 신규 확진자를 보면 지난 13일 391명, 14일 543명, 15일 564명, 16일 579명, 17일 520명, 18일 512명, 19일 453명, 20일 332명, 21일 224명, 22일 360명, 23일 511명, 24일 702명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기존 집단감염 여파로 감염된 사례는 소수에 불과했다.
안산시 원단제조업2 관련 1명(누적 77명), 포천시 섬유가공 및 육류가공 제조업 관련 1명(누적 47명), 고양시 교회 및 장례식장 관련 1명(누적 38명), 고양시 운동시설 관련 1명(누적 22명), 파주시 광학부품 전문제조업 관련 1명(누적 17명) 등이다.
해외유입 감염자는 4명이며, 나머지 대다수는 연휴 기간 지인 및 가족 등 일상 접촉에 의한 산발 감염자로 나타났다.
경로 파악이 정확히 이뤄지지 않은 확진자는 191명이다.
도 방역당국은 경로 미확인 확진자의 동선 및 접촉자 등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sun070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밥 샙, 두 아내 최초 공개…"침대서 하는 유산소 운동, 스태미나 2배 필요"
- "집안 좋은 김소현, 싸구려 도시락만 먹어 의문…몰래 친구 학비 지원" 미담
- 이준석 "홍준표와 케미 좋은 이유? 적어도 洪은 尹과 달리 뒤끝은 없다"
- '박지성 절친' 에브라 "13살 때 성폭행 피해…어른들을 안 믿었다"
- '성적행위 묘사' 몰카 논란 이서한 "방예담은 없었다…죄송"
- 없던 이가 쑤욱…日서 세계 최초 치아 재생약 임상시험 추진
- 유영재, 노사연 허리 더듬는 '나쁜 손'…손잡으려 안달난 모습 재조명[영상]
- 서유리, 이혼 후 더 밝아진 근황…물오른 미모 [N샷]
- 벙거지 모자 쓴 '농부' 김현중 "옥수수 잘 키워서 나눠 드리겠다"
- 세탁 맡긴 옷 꼬리표에 적힌 '진상 고객'…따지자 "'관심'이라 쓴 것" 황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