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서 외국인음식점발 확산..3일간 35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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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에서 외국인 음식점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자가 3일간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경남도 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김해시의 한 베트남음식점을 방문한 20~30대 베트남 국적 외국인 등 4명이 지난 23일 확진판정을 받은데 이어 지난 24일 음식점 종사자 1명과 이용자 5명, 확진자의 가족 1명, 지인 7명 등 총 14명이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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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명부 작성 미비..행정처분 검토

(경남=뉴스1) 김명규 기자 = 경남 김해에서 외국인 음식점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자가 3일간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경남도 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김해시의 한 베트남음식점을 방문한 20~30대 베트남 국적 외국인 등 4명이 지난 23일 확진판정을 받은데 이어 지난 24일 음식점 종사자 1명과 이용자 5명, 확진자의 가족 1명, 지인 7명 등 총 14명이 확진됐다.
25일에도 확진자의 지인 10명과 음식점 이용자 6명과 접촉자 1명이 추가되면서 김해 외국인 음식점발 누적 확진자는 35명으로 늘었다. 확진자의 대다수는 베트남 국적 외국인이다.
김해시 방역당국은 재난문자를 발송해 해당 음식점 방문자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김해지역의 외국인 커뮤니티를 통한 선제검사를 독려하고 있다.
또한 방역당국은 해당 업소가 출입명부 미작성 등 방역 수칙은 위반한 사실을 확인하고 현재 행정처분을 검토하고 있다.
김해시 방역당국 관계자는 "확진자들이 추석연휴인 지난 18일과 19일 해당 음식점에서 식사모임을 가진 뒤 연휴기간 동안 자택에서 가족·지인모임을 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방역당국은 지난 18일과 19일 김해 서상동 소재 '고향 베트남 식당'을 방문한 이들은 보건소를 방문해 진단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km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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