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이재명 임기 개발 전수조사"..하태경·유승민 "수사 협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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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주자들은 대장동 개발 의혹과 관련해 이재명 경기지사의 진실 규명 협조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원희룡 전 지사는 SNS를 통해 위례신도시에서도 비슷한 사업 구조가 있었다는 보도를 언급하며, 성남시를 포함해 경기도까지 이재명 후보 재임 기간 개발사업에 대한 전수조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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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주자들은 대장동 개발 의혹과 관련해 이재명 경기지사의 진실 규명 협조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원희룡 전 지사는 SNS를 통해 위례신도시에서도 비슷한 사업 구조가 있었다는 보도를 언급하며, 성남시를 포함해 경기도까지 이재명 후보 재임 기간 개발사업에 대한 전수조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하태경 의원은 TBS 라디오 신장개업에서 이 지사가 자꾸 특검을 반대하면 정치적으로 더 몰릴 거라면서, 회피하려고 한다고 회피되는 게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
유승민 전 의원도 MBC 라디오 정치인싸에서 연루된 국민의힘 인사가 있다면 법대로 다 처벌해야 한다며, 이재명 지사도 떳떳하다면 검찰 수사든 특검이든 국정조사든 불응할 이유가 없다고 압박했습니다.
유승민 캠프는 한발 더 나아가 경기도 지역 화폐 운용사 '코나아이'가 경기도와 협약을 맺은 뒤 흑자 기업으로 변모했고 이 지사의 측근 부정 채용 의혹도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YTN 이정미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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