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 등 11명 추가..하루 27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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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25일 타 지역 확진자와의 접촉 등을 통해 11명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아 일일 확진자가 27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울주군 확진자 중 2명은 경남 양산과 충남 천안 확진자와 각각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동구 확진자 2명은 모두 서울 확진자와 접촉한 뒤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와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의 주거지에 대한 방역과 함께 동선 및 접촉자 파악 등의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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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25일 타 지역 확진자와의 접촉 등을 통해 11명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아 일일 확진자가 27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울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5072명이다.
추가 확진자는 남구 4명, 울주군 4명, 동구 2명, 북구 1명이다.
남구 확진자 중 2명은 서울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다른 남구 확진자 2명은 각각 부산과 경남 양산 확진자와 접촉한 뒤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울주군 확진자 중 2명은 경남 양산과 충남 천안 확진자와 각각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다른 울주군 확진자 1명은 대구 확진자의 지인으로 집계됐다. 나머지 1명에 대해서는 감염 경로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동구 확진자 2명은 모두 서울 확진자와 접촉한 뒤 양성 판정을 받았다.
북구 확진자는 대구 확진자의 지인으로 조사됐다.
시와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의 주거지에 대한 방역과 함께 동선 및 접촉자 파악 등의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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