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전준우, 5년 연속 200루타 달성..KBO 리그 역대 25번째

김호진 기자 2021. 9. 25. 17: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전준우가 5년 연속 200루타 금자탑을 쌓았다.

전준우는 25일 오후 5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원정경기에 3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종전 199안타를 기록 중이었던 전준우는 이 안타로 KBO 리그 통산 25번째 5년 연속 200루타를 신고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준우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고척=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전준우가 5년 연속 200루타 금자탑을 쌓았다.

전준우는 25일 오후 5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원정경기에 3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전준우는 팀이 0-0으로 맞선 1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서 상대 선발투수 김선기의 초구를 노려쳐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쳤다.

종전 199안타를 기록 중이었던 전준우는 이 안타로 KBO 리그 통산 25번째 5년 연속 200루타를 신고했다.

앞서 전준우는 24일 인천 SSG 랜더스와 더블헤더(DH) 2차전에서 솔로 아치를 그리며 KBO 리그 역대 41번째로 개인 통산 2300루타를 달성한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