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상담소' 故 최진실 아들 최환희, "응원이 동정으로 느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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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 상담소'에 출연한 고(故) 최진실의 아들이자 래퍼 지플랫(최환희)이 사람들의 시선에 대해 언급했다.
24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지플랫이 출연했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사람들의 '힘내라'는 뜻은 죽지 말라고 살라는 뜻이다. '착하게 살라'는 말은 목숨은 소중하니 힘들어도 끝까지 버텨주라는 뜻"이라며 "어머니를 떠나보내지 못한 국민들이 환희씨에게 이 마음을 투영해 힘내라고 하는 것"이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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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 상담소'에 출연한 고(故) 최진실의 아들이자 래퍼 지플랫(최환희)이 사람들의 시선에 대해 언급했다.
24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지플랫이 출연했다.
이날 그는 "힘내라는 응원을 많이 받지만 가끔은 동정심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돌아가신 부모님 그늘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것 같다. 응원의 뜻인 걸 알지만 이제는 그만 그렇게 봐주셨으면 하는 마음이 있다"고 했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사람들의 ‘힘내라’는 뜻은 죽지 말라고 살라는 뜻이다. ‘착하게 살라’는 말은 목숨은 소중하니 힘들어도 끝까지 버텨주라는 뜻"이라며 "어머니를 떠나보내지 못한 국민들이 환희씨에게 이 마음을 투영해 힘내라고 하는 것”이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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