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 49억 청담동 한강뷰 펜트하우스 전액 현금으로 샀다
오경묵 기자 입력 2021. 9. 25. 17:30 수정 2021. 9. 25. 18:37
그룹 아스트로 멤버이자 배우 차은우가 한강변의 고급 펜트하우스를 매입했다.
25일 부동산 업계와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차은우는 지난 7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빌폴라리스 펜트하우스를 사들였다. 거래가액은 49억원으로, 차은우는 별도의 대출 없이 모두 현금으로 구입했다.
청담동에 위치한 빌폴라리스는 지하 3층, 지상 20층 규모의 고급 아파트로 꼽힌다. 한 층에 한 가구만 있어 사생활을 보호받을 수 있는 구조다. 또 한강변에 있어 한강을 조망할 수 있다. 특히 침실에서는 한강과 강남 마천루를 동시에 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차은우가 매입한 빌폴라리스에는 배우 박민영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차은우가 매입한 호수의 전 소유주는 최치훈 삼성물산 이사회 의장이다. 최 의장은 2012년 2월 38억원에 이 주택을 샀고, 이번에 차은우에게 매각했다. 그는 11억원의 시세차익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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