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마을 차차차' 김선호X이상이, 신민아 부모님과 만남 [TV스포]

최혜진 기자 2021. 9. 25.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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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마을 차차차'가 공진을 들썩거리게 만든 신민아와 김선호, 그리고 이상이의 시끌벅적 만남을 예고했다.

25일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극본 신하은·연출 유제원) 측은 공진에 전격 방문한 혜진(신민아)의 부모님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컷 속에는 딸을 만나기 위해 공진을 찾은 혜진의 부모님, 두식, 그리고 성현이 한자리에 모여 있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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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 이상이 김선호 / 사진=tvN 갯마을 차차차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갯마을 차차차'가 공진을 들썩거리게 만든 신민아와 김선호, 그리고 이상이의 시끌벅적 만남을 예고했다.

25일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극본 신하은·연출 유제원) 측은 공진에 전격 방문한 혜진(신민아)의 부모님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혜진, 두식(김선호), 성현(이상이) 사이에 미묘한 변화의 기운이 감지됐다. 혜진을 향한 호감을 적극적으로 표현하기 시작한 성현과 특유의 친화력으로 마을 사람들에게 후한 인심을 얻고 있는 성현이 신경 쓰이기 시작한 두식의 관계가 펼쳐졌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컷 속에는 딸을 만나기 위해 공진을 찾은 혜진의 부모님, 두식, 그리고 성현이 한자리에 모여 있는 모습이 담겼다. 혜진의 부모님께 예의 바르게 인사를 건네는 성현과 이를 지켜보는 두식의 복잡 미묘한 표정을 짓는다.

또 다른 스틸에는 혜진과 두식, 성현의 각기 다른 표정이 엿보여 눈길을 끈다. 편안한 미소를 짓고 있는 혜진, 성현과는 달리 잔뜩 얼어 있는 듯한 두식의 심각한 표정이 예사롭지 않게 다가오는 것. 특히 두식이 가까이 다가간 사람의 정체는 혜진의 아빠. 과연 그의 아빠가 두식에게 건넨 말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이 가운데 공진 프렌즈는 단체 채팅방을 통해 공진의 스캔들을 재빠르게 공유하고 있어 이목을 모은다.

'갯마을 차차차' 9회는 이날 밤 9시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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