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美 ABC 방송 출연 "UN 연설, 행복한 시간이었다"

김종은 기자 2021. 9. 25.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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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은 24일(이하 현지시간)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 자격으로 '굿모닝 아메리카'와 '나이트라인'에 출연, 코로나19 팬데믹 극복 및 미래세대와의 소통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주주 장 앵커와의 인터뷰 형식으로 방송에 출연했으며, 인터뷰에는 방탄소년단을 특사에 임명한 문재인 대통령도 함께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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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ABC '굿모닝 아메리카'와 '심야 뉴스프로그램 '나이트라인'에서 활약했다.

방탄소년단은 24일(이하 현지시간)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 자격으로 '굿모닝 아메리카'와 '나이트라인'에 출연, 코로나19 팬데믹 극복 및 미래세대와의 소통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주주 장 앵커와의 인터뷰 형식으로 방송에 출연했으며, 인터뷰에는 방탄소년단을 특사에 임명한 문재인 대통령도 함께 출연했다.

방탄소년단은 먼저 UN에서 퍼포먼스를 펼친 소감에 대해 "(유엔 총회장에서) 연설과 퍼포먼스를 했다는 것이 아직 믿기지 않는다. 희망과 진전이 있는 상황으로 받아들여져 뜻깊고 너무나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방탄소년단은 "지금 가장 하고 싶은 것이 공연이다. 하루빨리 상황이 좋아져 공연할 수 있는 환경이 되면 좋겠다. 팬분들과 눈을 못 마주친 지 2년 가까이 되는데, '(실제로 아미가) 존재하나?'라는 의문이 든다"라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더불어 방탄소년단은 "팬데믹과 그로 인해 우울한 상황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라는 물음에 "투어와 모든 스케줄이 취소되는 걸 보면서 우울감이 있었다. 저희뿐만 아니라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다 같이 극복하려고 노력한다면, 이런 고립이나 우울감에서 빠르게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ABC]

방탄소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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