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쇼크' 3000명 찍고 4000명 되나.."추석 모임확대 안했어야"
"어차피 욕먹는 것, 이번 추석 모임을 못하게 막았으면 꺼질 불이었다..추석 가족모임이 기름을 부었다."
아울러 "연휴 기간 중 이동량이 증가했고, 또 사람 간의 접촉 확대로 잠재적인 무증상, 또 경증 감염원이 더욱 늘어났을 가능성이 크다"며 "그 여파로 향후 1~2주간은 확진자가 크게 증가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반면 일부 시민들은 확진자 수는 더이상 의미가 없다며 백신 접종률과 위중증 환자 치료에 집중하며 점차적으로 일상 회복에 나서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강화된 거리두기 등으로 인해 자영업자 등의 피해가 누적되면서 더이상은 경제를 소홀히 할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 정부의 거리두기 조치가 효과가 없다며 비판하는 이들도 있었다.
"보건당국의 안이한 대처 얘기는 한마디도 없고 모든게 남탓이다"(pa***), "자영업자만 죽이고, 효과도없는 거리두기 당장 폐지해라"((ki***), "거리두기 효과는 대체 언제 나타나느냐. 모두 알고 있는 대책을 반복하기만 하니 지친다"(et***) "이젠 숫자가 무의미해진 듯 하다. 이미 위드코로나 상태. 백신접종으로 중증 사망자 관리하는 쪽으로 넘어가야 함"(t***) 등 점차 단계적 일상 회복을 해야 한다는 주장 역시 많았다.
정 청장은 추석 연휴 여파가 이어지는 향후 1~2주가 최대 고비가 될 것이라고 보고 방역 수칙 강화와 백신 접종을 강조했다. 당초 10월말~11월로 예상했던 단계적 일상회복이 늦춰질 수 있느냐는 질문엔 아직 답하기 이르다며 당시 상황을 보고 결정할 수 있다며 말을 아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은영, '故최진실 아들' 환희 고민에…"'죽지 말고 잘 살라'는 뜻" - 머니투데이
- "속옷 안 입어요"…모델 신재은이 밝힌 '노출 원피스' 착용 꿀팁 - 머니투데이
- "그냥 방을 잡지"…차 안에서 성관계 하다 큰일 날 뻔한 英 커플 - 머니투데이
- 일론 머스크, 17살 연하 그라임스와 3년만에 별거…"아들은 공동양육" - 머니투데이
- "미성년자인데…" 있지 유나, 망사 스타킹+노출 의상 '시끌' - 머니투데이
- "성관계 놀이하자" 구로아파트 발칵…남학생이 여아에 성기 노출도 - 머니투데이
- [영상]술 먹고 기절, 눈 떠보니 "합의한 성관계?" - 머니투데이
- "엄마, 90대 노인이 나 만졌어"…울음 터뜨린 초4 딸 전화에 '분통' - 머니투데이
- 장영란, 6번째 눈 성형 후 "엄마 아냐" 애들 반응에 상처…남편은? - 머니투데이
- 선우은숙 측 "유영재, 친언니 강제추행"…혼인취소 진흙탕 싸움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