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휘발유 가격, 5주만에 소폭 상승..리터당 평균 1642.6원
박용필 기자 2021. 9. 25. 17:01
[경향신문]
5주 연속 하락했던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소폭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9월 넷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 가격은 지난주보다 0.8원 오른 리터당 1642.6원을 기록했다.
국내 휘발유 가격은 지난 5월 초부터 15주 연속 오르다 지난달 중순 상승세가 멈췄다. 이후 5주 연속 소폭 하락하다 이번 주에 소폭 반등했다.
휘발유 가격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서울로 지난주보다 0.1원 오른 리터당 1724.0원이고, 가장 낮은 지역은 대구로 0.3원 오른 리터당 1617.2원이다.
서울 지역 위발류 가격은 리터당 1700원대이고, 다른 지역은 모두 1600원대다.
박용필 기자 phil@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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