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이재명 겨냥.."민주당 후보가 도덕적이지 않으면 괜찮나?" [TF사진관]
이새롬 2021. 9. 25. 16: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25일 오후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광주·전남 합동연설회에서 정견 발표를 하는 가운데, 이재명 후보가 이를 지켜보고 있다.
이낙연 후보는 "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도덕적이지 않아도 좋다는 발상, 정말 괜찮습니까"라고 되물으며 "민주당 후보가 국민의힘보다 도덕성에서 밀릴 수 있다는 기막힌 현실, 그래도 되는 거냐"며 경쟁 후보인 이재명 후보를 직격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팩트ㅣ광주=이새롬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25일 오후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광주·전남 합동연설회에서 정견 발표를 하는 가운데, 이재명 후보가 이를 지켜보고 있다.
이낙연 후보는 "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도덕적이지 않아도 좋다는 발상, 정말 괜찮습니까"라고 되물으며 "민주당 후보가 국민의힘보다 도덕성에서 밀릴 수 있다는 기막힌 현실, 그래도 되는 거냐"며 경쟁 후보인 이재명 후보를 직격했다.
그러면서 "성남 대장동 개발비리로 많은 국민이 분노하고 있다. 그 비리를 철저히 파헤쳐 관련자는 누구든 법대로 엄벌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자신의 도덕성을 강조하며 "오늘 광주 전남이 명령해 주십시오. 흠 없는 후보, 안심할 수 있는 후보로 당당하게 가라, 그것이 승리의 길이다, 그렇게 단호하게 말씀해 주십시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saeromli@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더팩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속옷 벗어 말아?"...남춘천역서 난동 피운 남성 입건
- [주간政談-<하>] 이준석, 美 숙소는 왜 '워터게이트'였을까?
- 라오스 박쥐서 발견된 바이러스 "코로나19와 96.8% 일치"
- '오징어 게임', 전 세계 넷플릭스 드라마 1위...'韓 드라마 최초'
- 오세훈 '내곡동 의혹' 수사 속도…생태탕집 모자 조사
- '한반도에 영향 줄까?'…16호 태풍 민들레 예상 경로 발표
- 中, 모든 가상화폐 거래 불법화..."유통·교환·중개 등 엄금"
- [속보] 코로나 신규확진 3273명, '역대 최다 기록'
- “가짜 송이로 송이축제를 해요”...청송군산림조합 발언 ‘파문’ 일파만파
- SK 최기원, 화천대유 투자사에 400억 원 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