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는 클라스' 리아킴이 털어놓는 꿈과 슬럼프

하경헌 기자 2021. 9. 25.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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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JTBC ‘차이나는 클라스’에 출연한 안무가 리아킴. 사진 JTBC


글로벌 안무가 리아킴의 화려한 무대 뒷이야기가 공개된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인생수업’에서는 두 번째 인생지기로 안무가 리아킴이 출연한다.

리아킴은 댄서로서 세계 최고의 자리에 오른 후 안무가로 변신해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 ‘가시나’, 마마무의 ‘HIP’ ‘딩가딩가’, 트와이스의 ‘TT’ 등 수많은 히트 안무를 창작했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특별학생으로 에이핑크의 남주, 아스트로 문빈이 출연해 풍성한 이야기를 더한다.

늘 화려한 삶을 살 것 같은 리아킴이지만 수업에서 자신에게도 고통의 순간이 있다고 고백했다. 잦은 전학으로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고 괴롭힘까지 당했던 학창시절도 있었지만 고통의 순간은 세계 최고가 된 이후에도 찾아왔다고 했다.

세계 챔피언이 됐음에도 ‘1등을 놓치면 안 된다’는 생각으로 그렇게 좋아했던 춤을 진심으로 즐길 수 없게 된 것이다. 결국 “바닥을 치고 나서야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한 그의 꿈과 슬럼프가 공개된다.

‘춤으로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겠다’고 공언한 리아킴의 꿈은 현재진행형이다. 그는 최근 “AI와 외계인에 빠져있다”는 근황도 공개했다.

리아킴이 출연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인생수업’은 26일 오후 6시40분에 방송된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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