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광주는 사회적 어머니, 무너진 호남 경제 되살릴 것" [TF사진관]

이새롬 2021. 9. 25.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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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25일 오후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광주·전남 합동연설회에서 정견 발표를 하고 있다.

이재명 후보는 자신을 "언론과 정권에 속아 5월 광주 피해자들을 2차가해 했던 사람"이라고 칭하며 "(1980년) 5월 광주의 진실을 목격하고 삶을 완전히 바꾼 그가 지금 이 자리에, 여러분 앞에 서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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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25일 오후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광주·전남 합동연설회에서 정견 발표를 하고 있다. /광주=이새롬 기자

[더팩트ㅣ광주=이새롬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25일 오후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광주·전남 합동연설회에서 정견 발표를 하고 있다.

이재명 후보는 자신을 "언론과 정권에 속아 5월 광주 피해자들을 2차가해 했던 사람"이라고 칭하며 "(1980년) 5월 광주의 진실을 목격하고 삶을 완전히 바꾼 그가 지금 이 자리에, 여러분 앞에 서 있다"고 했다.

이어 "(1980년) 5월 광주의 위대한 투쟁은 바로 이재명의 삶이 되었고, 5월 광주의 정신은 이재명의 개혁의지가 되었고, 5월 광주의 대동세상은 이재명의 꿈이 되었다"며 "검증된 유능함·청렴성·신뢰성·용기와 추진력으로 본선경쟁력이 가장 높은 이재명을 선택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그러면서 "개혁대통령의 강력한 리더십으로 역사상 가장 힘센 개혁국회와 함께, 위대한 국민과 함께, 새로운 대한민국 만들겠다"며 "배려가 아니라 국가생존 과제가 되어버린 국토균형발전 이뤄내고 무너진 호남 경제 반드시 되살리겠다"고 강조했다.

saeromli@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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