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에이스 수아레즈, 불펜 투구 시작..복귀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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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근육 부상으로 이탈한 LG의 에이스 선발투수 앤드루 수아레즈가 불펜 피칭을 시작으로 복귀 준비에 들어갑니다.
류지현 LG 감독은 오늘(25일) KT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수아레즈는 내일 마운드 피칭 프로그램을 시작한다"며 "별다른 이상이 없다면 불펜 투구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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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근육 부상으로 이탈한 LG의 에이스 선발투수 앤드루 수아레즈가 불펜 피칭을 시작으로 복귀 준비에 들어갑니다.
류지현 LG 감독은 오늘(25일) KT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수아레즈는 내일 마운드 피칭 프로그램을 시작한다"며 "별다른 이상이 없다면 불펜 투구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수아레즈는 올 시즌 8승 2패 평균자책점 2.46을 기록하며 LG 선발진을 이끌었지만, 지난달 31일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서 투구 중 등 통증을 호소하고 2이닝을 던진 뒤 조기 강판했습니다.
수아레즈는 정밀검진 결과 근육 미세 손상이 발견돼 엔트리에서 말소된 뒤 휴식에 전념했습니다.
최근 몸 상태를 회복한 수아레즈는 팀 재활 프로그램에 맞춰 투구 훈련을 소화하며 복귀 일정을 잡을 예정입니다.
극심한 부진으로 2군으로 내려간 외국인 타자 저스틴 보어는 라이브 피칭 타격 훈련을 소화합니다.
류지현 감독은 "퓨처스리그에 합류한 보어는 2군에서도 평소 훈련량을 소화하고 싶다고 건의했다"며 "2군 경기가 많지 않아서 라이브 타격 훈련 등을 통해 타격감을 끌어올릴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류 감독은 "누구보다 본인이 답답할 것"이라며 "열심히 노력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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