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번타자로 돌아온 박병호, 크레익은 휴식..손아섭, 복통으로 결장 [오!쎈 고척]

길준영 2021. 9. 25.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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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박병호(35)가 오랜만에 4번타자로 출전한다.

키움은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이용규(우익수)-김혜성(2루수)-이정후(중견수)-박병호(1루수)-송성문(3루수)-박동원(지명타자)-이지영(포수)-예진원(좌익수)-김주형(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최근 7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중인 박병호는 지난 12일 롯데전 이후 13일 만에 4번타자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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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키움 히어로즈 박병호. /OSEN DB

[OSEN=고척, 길준영 기자] 키움 히어로즈 박병호(35)가 오랜만에 4번타자로 출전한다.

키움은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이용규(우익수)-김혜성(2루수)-이정후(중견수)-박병호(1루수)-송성문(3루수)-박동원(지명타자)-이지영(포수)-예진원(좌익수)-김주형(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최근 7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중인 박병호는 지난 12일 롯데전 이후 13일 만에 4번타자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홍원기 감독은 “박병호는 인천 경기에서 홈런도 나왔고 중요한 찬스에서 타점도 올렸다. 타격감이 괜찮다. 어제도 마지막 타석에서 승리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흐름은 괜찮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외국인타자 윌 크레익은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최근 2경기 연속 무안타로 페이스가 살짝 가라앉았고 지난 경기에서 파울 타구에 맞았기 때문이다. 홍원기 감독은 “본인은 괜찮다고 하지만 통증이 심할 것 같아서 하루 이틀 정도는 쉬었다 가는게 좋을 것 같다. 대타로는 출전이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롯데는 신용수(우익수)-김재유(중견수)-전준우(좌익수)-정훈(1루수)-이대호(지명타자)-한동희(3루수)-딕슨 마차도(유격수)-안중열(포수)-배성근(2루수)이 선발출전한다.

손아섭은 복통이 있어 이날 경기 휴식을 취한다. 래리 서튼 감독은 “손아섭은 오늘 복통이 있어서 병원에 갔다왔다. 큰 이상은 없다고 한다. 그래도 회복을 위해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했다. 오늘은 경기에 나갈 컨디션이 아니다. 대타도 어려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승부욕이 강한 선수라 내일 바로 경기에 나가고 싶어 할 것 같다”라며 웃었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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