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 최민환, '살림남2' 통해 업그레이드 육아스킬 공개

하경헌 기자 2021. 9. 25.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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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KBS2 ‘살림남2’를 통해 전역 이후 생활을 공개한 가수 최민환. 사진 KBS


‘살림남’의 최민환이 ‘강철 아빠’가 돼 다시 돌아온다.

25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돌아온 최민환이 가족에게 돌아오는 이야기가 그려진다.

최근 군 복무를 마친 최민환은 “전역하고 가장 먼저 ‘살림남’을 통해 인사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 듬직한 남편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그 사이 꾸준한 운동을 통해 건강미 넘치는 근육질의 몸매로 거듭난 최민환은 의욕에 넘쳐 그동안 제대로 도와주지 못한 세 아이의 육아를 책임지고 나섰다.

최민환은 큰 아들 재율이와 쌍둥이 딸들까지 혼자서 아이 셋을 돌보는 업그레이드 육아 스킬과 각잡힌 정리정돈 살림실력을 선보였다고 알려져 기대감을 높인다.

기존의 반지하 신혼집에서 아이들을 키우기 적합한 공간으로 새롭게 이사한 최민환-율희 부부의 못 다한 이야기도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강철 아빠’로 컴백한 최민환의 모습은 25일 오후 9시15분 방송되는 ‘살림남2’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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