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프리뷰] '인천 상대 압도적 우세' 전북, 좋은 기억 업고 선두 탈환 '재시동'

반진혁 기자 2021. 9. 25.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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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가 선두 탈환을 위해 시동을 다시 건다.

전북은 25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와 하나원큐 K리그1 2021 3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전북은 승점 1점 차 2위로 매 경기 승리를 거두고 울산의 상황을 지켜봐야 하는 추격자의 입장이다.

전북은 2018년 7월 7일(3-3 무승부)부터 인천을 상대로 단 한 번도 패배한 적이 없는 강세를 보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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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STN스포츠 = 반진혁 기자]

전북 현대가 선두 탈환을 위해 시동을 다시 건다.

전북은 25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와 하나원큐 K리그1 2021 3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승리가 아니면 의미가 없는 전북이다. 지난 라운드 광주FC를 2-1로 꺾고 선두로 복귀했지만, 울산 현대가 포항 스틸러스를 잡으면서 다시 2위가 됐다.

전북은 승점 1점 차 2위로 매 경기 승리를 거두고 울산의 상황을 지켜봐야 하는 추격자의 입장이다.

김상식 감독도 "매 경기 결승전에 임하는 자세로 준비하고 있다"며 승리 의지를 숨기지 않았다.

전북은 최근 경기력에 아쉬움이 있어도 결과를 챙기고 있는 위안이다. 특히, 영입생 송민규의 발끝이 터졌다는 것에 미소를 짓고 있다.

송민규는 광주와의 리그 30라운드 경기에서 1-1 무승부 상황, 후반 추가시간에 극적인 결승골을 터트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본인의 전북 데뷔골이어서 의미를 더했다.

전북이 인천을 상대로 자신감을 보이는 이유가 있다. 상대 전적에서 압도적으로 앞서 있기 때문이다.

전북은 2018년 7월 7일(3-3 무승부)부터 인천을 상대로 단 한 번도 패배한 적이 없는 강세를 보이는 중이다.

최근 K리그1 10경기에서도 5승 4무 1패의 압도적인 기록으로 우세해 이번 경기도 승리를 따내겠다는 자신감을 표출하고 있다.

결과를 따내는 간절한 의지, 인천을 상대로 압도적인 상대 전적이라는 좋은 기억까지. 전북은 선두 탈환에 박차를 가한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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