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 강남, 아직 일본 국적 "한국 귀화 위해 학원다니며 공부中" [종합]

하수정 2021. 9. 25.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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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이 '찐 한국인'이 돼가는 과정을 보여주겠다고 선언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한국인이 되고 싶었던 강남이가 드디어 100년만에 귀화 결심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문제는 한국인이 더러운 외국의 게스트 하우스를 이용한 뒤, 같은 한국인만 읽을 수 있는 한글을 리뷰에 가득 적었고, 강남은 "이거 장난아니냐?"면서도 거의 완벽하게 해석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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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강남이 '찐 한국인'이 돼가는 과정을 보여주겠다고 선언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한국인이 되고 싶었던 강남이가 드디어 100년만에 귀화 결심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앞서 방송인 강남은 유튜브에 개인 채널을 론칭하면서 유튜버로 데뷔했다. 

강남은 "벌써 한국에 온 지 십몇 년 됐을 것"이라며 "힙합 아이돌 그룹 M.I.B를 했는데 엄청 망했다. 그때 대표님한테 예능을 시켜달라고 했는데 잘 됐다. 요새는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고 있다"고 밝혔다.

채널의 목표에 대해 "사실 많은 분이 궁금해하더라. 나한테 '어느 나라 사람이냐?' '귀화했냐?' 등 헷갈려하시더라. 예전에 기사들이 너무 많이 나왔다"며 "이번에 유튜브를 통해서 어느 나라 사람인지, 귀화했는지, 안 했는지, 알려드리려고 한다"고 말했다.

강남은 "그래서 지금 귀화 공부도 열심히 하고 학원도 다니고, 그러고 살고 있다"며 근황을 알렸고, 제작진은 한국어 테스트를 시작했다. 이에 강남은 "이렇게 말을 잘하는데"라며 100점을 자신했다.

제작진은 첫 번째 문제로 '한국 사람이 쓴 리뷰다. 어떤 내용인가?'를 물었다. 해당 문제는 한국인이 더러운 외국의 게스트 하우스를 이용한 뒤, 같은 한국인만 읽을 수 있는 한글을 리뷰에 가득 적었고, 강남은 "이거 장난아니냐?"면서도 거의 완벽하게 해석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강남은 한국인 어머니와 일본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고, 일본에 살면서 일본 국적을 취득한 바 있다. 그러나 현재 아내인 이상화와 결혼을 앞두고 한국으로 귀화를 결심해 화제를 모았다.

/ hsjssu@osen.co.kr

[사진] '동네친구 강나미'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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