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스테이씨, 대체불가 '색안경' 틴프레시

하경헌 기자 2021. 9. 25.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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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25일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한 걸그룹 스테이씨. 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걸그룹 스테이씨가 MBC ‘음악중심’을 통해 틴프레시의 에너지를 선보였다.

스테이씨의 멤버 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25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첫 미니앨범 ‘스테레오타입(STEREOTYPE)’의 타이틀곡 ‘색안경’ 무대를 펼쳤다.

이날 스테이씨는 키치한 매력이 느껴지는 스타일링으로 무대 위에서 하이틴 드라마 한 편을 펼쳤다. 이들은 화려한 겉모습과 순수한 내면을 표현한 이른바 ‘반반 메이크업’으로 ‘색안경’이 가지는 메시지를 전했다.

컴백 후 음악방송 3관왕에 오르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스테이씨는 이날 무대에서도 상큼하고 발랄한 분위기와 사랑스러운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포인트 안무 ‘아띵춤’으로 에너지를 전달하며 중독성도 유발했다.

스테이씨의 첫 번째 미니앨범 ‘스테레오타입’의 타이틀곡 ‘색안경’은 팀의 시그니처 ‘틴프레시’를 바탕으로 그들의 독보적인 하이틴과 우아함을 담은 곡이다. 고정관념 속 우리의 색을 한 가지로 단정짓지 말고 우리에게는 다양한 색깔이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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