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라그나로크 오리진', 북미 진출 본격화

임영택 입력 2021. 9. 25.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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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는 현지시간 27일까지 모바일 MMORPG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북미 지역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

그라비티는 이번 테스트를 시작으로 올 하반기 북미 지역 출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그라비티는 "이번 테스트를 통해 출시 전 마지막으로 북미 지역 이용자들의 의견을 파악하고 점검해 게임에 적용할 예정"이라며 "현지 이용자들이 더 만족할 만한 수준의 게임을 선보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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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까지 현지 비공개 테스트 실시

그라비티는 현지시간 27일까지 모바일 MMORPG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북미 지역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지난해 7월 국내 시장에 처음 선보인 ‘라그나로크’ 지식재산권(IP) 기반의 모바일 MMORPG다. 원작 PC MMORPG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정통성을 계승하고 고품질의 그래픽과 게임성을 앞세워 인기를 끌었다. 국내 양대 마켓 최고 매출 4위, 원스토어 매출 1위 등의 기록을 세웠으며 지난 6월에는 일본 지역에 출시돼 양대 마켓 무료 게임 1위를 달성했다.

그라비티는 이번 테스트를 시작으로 올 하반기 북미 지역 출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미 지난 8월 10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하며 이용자 몰이에 나섰다. 사전예약에 참여하는 모든 북미 지역 이용자에게 인게임 아이템을 제공하며 ‘테슬라 모델 S’ 등이 걸린 이벤트 프로모션도 전개한다.

그라비티는 “이번 테스트를 통해 출시 전 마지막으로 북미 지역 이용자들의 의견을 파악하고 점검해 게임에 적용할 예정”이라며 “현지 이용자들이 더 만족할 만한 수준의 게임을 선보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밝혔다.

[임영택 게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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