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1∼2주간 확진자 급증 가능성"..2주간 사적모임 취소 당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처음으로 3천 명을 넘어선 가운데 정부는 앞으로 당분간 확진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면서 유행 억제를 위해 2주간 사적모임을 취소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어 "10월 초 연휴 기간에 다시 이동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최소 2주간은 사적모임을 취소하거나 연기하고,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다중이용시설 이용은 자제할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처음으로 3천 명을 넘어선 가운데 정부는 앞으로 당분간 확진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면서 유행 억제를 위해 2주간 사적모임을 취소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오늘 예정에 없던 긴급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청장은 "추석 연휴 기간에 이동량이 증가했고, 사람 간 접촉 확대로 잠재적인 무증상·경증 감염원이 더욱 늘어났을 가능성이 크다"면서 "향후 1∼2주 동안은 확진자가 크게 증가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이어 "10월 초 연휴 기간에 다시 이동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최소 2주간은 사적모임을 취소하거나 연기하고,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다중이용시설 이용은 자제할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습니다.
정 청장은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해서는 전 국민의 70%가 예방접종을 완료하는 10월 말까지 방역 상황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종균 (chong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연예인 A씨와 유튜버의 싸움? 궁금하다면 [웹툰뉴스]
깔끔하게 훑어주는 세상의 이슈 [와이퍼]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라오스 박쥐에서 코로나19와 96.8% 일치하는 바이러스 발견
- "코로나19 내년 종식 전망...더 센 변이 없을 것"
- 노래방서 10대 지인 흉기로 살해한 20대 현행범 체포
- [자막뉴스] 완연한 가을...요즘 날씨가 불러올 '뜻밖의 효과'
- 남원 사과밭서 희귀 '댕구알버섯' 8년째 발견 돼
- 성심당 처음으로 입 열었다..."월세 1억 넘으면 나가겠다"
- [단독] 삼성전자 직원 2명, 방사선 피폭돼 병원 찾아
- [단독] 삼성전자 기흥공장 직원 2명, 작업 중 방사선 피폭 확인
- 故 이선균 언급까지 언급한 김호중 측...인권위 제소 검토 [Y녹취록]